오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경보까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성탄절인 내일, 서울의 아침 기온은 -14도, 휴일에는 -16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'성탄 한파'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 곳곳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. <br /> <br />강원 영동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인 내일은 호남 서해안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울릉도, 독도에는 30cm 이상, 제주 산간에도 최고 20cm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오며 중부지방부터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도선에 그치겠고 부산은 13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12241150482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